20. [개발일지] - [카메라 방명록 프로젝트] - 02. 프로젝트 주제 정하기 (난관, 내가 낸 아이디어로 확정(?))

👨🏻‍🏫 주제 정하기(나의 아이디어)

'다른 과 학생들이 관람(참여)할 결과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뭘 만들 수 있지?'라는 추가 질문을 던졌었다.

 

그 상황에서 우리는 그나마 할 수 있는 '게시판'을 정했었다.

그렇게 얼추 마무리되는 분위기가 흘렀고

 

나는 더욱 발전 시키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좀 더 추가기능을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게시판 글을 사진으로 남기는 건 어때? 인생 네 컷처럼 찍고 기록을 남기는 거야!"

 

팀원들 반응은 '긴가민가'했었다.

 

나는 더욱 어필했었다.

"타 과 학생들이 와서 사진도 찍고 글도 남기고 하면 프로그램을 잘 모르지만 좀 더 흥미를 가지지 않을까?"

"추가로 페이징 처리나 DB도 잘 연결해서 포트폴리오에도 제출할 수 있게 잘 만들어 보자!"

 

그렇게 우리의 아이디어는 '카메라 방명록'으로 정해졌다.

 

🧐 난관(그래서 누가 할 건데?)

그리고 곧 바로 난관에 부딪쳤다.

 

"카메라 기능은 누가 할 건데?" 

나는 한치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내가 할 게 솔직히 잘 모르고 감도 안 잡히지만 구글링을 해서든 어떻게든 완료해 볼게"

 

그렇게 우리의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