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록
개발일지/무산된 첫 프로젝트 (4)
[꼼꼼한 개발자] 꼼코더
👨🏻🏫 프로젝트의 진행 시간은 흘러 점점 3명의 친구들은 앞서가고 있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그 친구들은 나보다 1학년 선배고(나이는 어렸다) 나보다도 훨씬 더 열심히 했기에 개발 실력이 월등히 좋았다는 건 당연하다. 나 : Servlet, JSP를 접해보지 않음, 자바 인터페이스 개념조차도 잡혀있지 않음 팀원 백엔드 2명 : API, HTTP, JSP, Serlvet, Spring, Spring boot, Ajax, 컬렉션, 제네릭, git, DB 내가 본 거만 이 정도인데 실제로는 더 어마무시한 차이였을 거다. 결국 나는 개발에 참여하지 못 하게 됐다.. 💡 무산된 결정적인 이유 빠른 진행 그 친구들은 1년에 프로젝트 2개를 계획했었고 그중 첫 번째가 내가 포함된 프로젝트였다. 따라서 빠른..
📚 공부 백엔드(팀장) 친구가 준 자료들로 자바 공부를 진행하였다 상속, 오버라이딩, 인터페이스, 추상화 정도를 마치고 Servlet을 강의로 배웠었다. 웹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동적 페이지, 정적 페이지, 세션 쿠키.. 등 그렇게 3월이 됐다...... 응..?? 너무 느린 거 아닌가? 맞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느리다 이유는 자바에서 1달 정도 걸렸다(처음부터 다시 공부했기 때문) 또한 Servlet 강의가 엄청 많은데 그걸 다 일일이 듣고 있었다 자바 기본은 중요하다 하여 예제를 하나하나 전부 타이핑하고 단원별 문제도 하나하나 다 풀었었다 서블릿 강의도 하나하나 전부 다 따라 타이핑하고 강의를 꼼꼼히 들었었다 + 추가로 모든 공부 내용을 매우매우 꼼꼼하게 개인 블로그(노션)에 작성했었다. 여기서 문제..
🤔 기획 아이디어를 회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었다. 나는 거기서 3가지 정도의 기획안을 준비하였고 팀에서 총 10~11개 정도의 아이디어가 나왔었다 하지만 추후 팀장(백엔드) 친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왔고 팀원들 모두 동의하여 최종결정 되었다. 나는 거기서 한 일은 그 서비스의 이름을 정했었다.(그 외 문서 정리정도..?) (@Service 아님, 서비스 클래스 이름 정하기 아님, 카카오 or 당근마켓 과 같은 서비스 이름 맞음..ㄸㄹㄹ) 👀 준비(내가 해야할 것) 각자 회의를 통하여 3월 정도에 개발을 시작하기로 하였고(당시 1학년 마치고 2학년 겨울방학) 나의 상태는 백엔드 기준 java 상속, 오버라이딩 정도가 다였다.. 심지어 그 마저도 개념적으로 많이 헷갈려했었다. 백엔드 a(팀장) ..
🏃🏻♂️ 프로젝트 합류 04번 글을 보다시피 프로젝트에 백엔드 인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멤버 구성은 [백엔드 3명, 프런트 1명]이었다. (3학년 3명, 2학년 1명(나 혼자)) 프로젝트의 목적은 공모전에서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목표에 맞게 필요한 개발실력도 뛰어난 사람들 이였다. 나이는 나보다 1살 적었지만 존댓말을 하며(이전 회사 영향)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을 편하게 해야 친해지고 팀워크도 좋아진다. 하여 편하게 하기로 했었다. 🙂 당시 기분 역시나 개발공부에 열정이 있던 나는 "얼른 뭘 만들어보고 싶다", "나도 도움 되고 싶다", "진짜 잘하는 친구들이구나 열심히 해야지" 싶었다 그렇게 나의 첫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