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개발자] 꼼코더
04. [개발일지] - 24살의 대학교 입학 (1학년) 본문
🏫 학교생활 (1학기 > 여름방학 > 2학기 > 겨울방학)
IT 회사 경험 후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는 누구보다 강했지만
학교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내가 생각 했던 것은 '코딩을 배우고 무언갈(서비스) 만들고 거기서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서비스를 만들려면 DB, 코딩, 베포, 서버 등등 많은 게 필요하다.
하나 학교에서 첫 학기에 배운 것들은 DB, C언어, 플로우차트 등도 있었지만
포토샵, 엑셀, 파워포인트 또한 있었다..(이 과목들은 당시에 충격이 컸다..)
그때 당시 많이 당황했지만 모든 수업에 열심히 임하였고 집에 가서도 모든 과목을 배웠던 날 항상 복습까지 했었다.
그렇게 1학기가 지나갔다.. 물론 학점은 매우 잘 나와서 장학금을 받았다.
그리고 방학이 되었다 여름 방학에 C언어 공부를 복습했었다.
진도를 좀 더 나갔지만 포인터 이후로 어려워서 못 했던 거 같다.
2학기가 되고 C언어가 아닌 Java를 배웠다 지금 생각하면 나름 나쁘지 않은 커리큘럼이었다
그리고 자바를 배우고 겨울방학이 되었다 역시나 모든 과목을 열심히 하여 좋은 학점을 받고 장학금도 받았다.
이렇게 자바(인터페이스 전까지), Html, Css, DB(join까지), C언어 등을 배운 나에게
친구를 통하여 어느 한 교수님이 진행하는 '여러 팀으로 나누어 공모전 준비' 프로젝트 소식을 들었고
어느 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 이 당시 후회되는 점
모든 과목을 복습하는 것이 아닌 내가 발전시키고 싶은 언어를 선택하고
그 언어로 무언갈 개발하기 위한 것 들을 파악하고 필요한 공부만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 다짐
하지만 중요한 건 후회되는 점을 반복하지 않도록
앞으로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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