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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개발자] 꼼코더
😅 공부의 방향성(정신 차리기) 이전 스프링 공부를 싱글톤 까지 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역시나 이해하지 못했고 강의를 듣기 전 나의 소망이었던 "이제 스프링 강의를 듣고! 스프링으로 뭘 만들어 봐야지!!"는 무슨 그냥 클론코딩 원툴이였다.. 따라서 나는 비로소 이때 조금 쪽 팔리더라도 자바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 왜 쪽 팔렸냐고? 물으신다면 내 주변 사람들은 이미 자바 공부는 안 하는 레벨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그분(학급 친구들)들도 다 기초 개념은 조금 부족했었다고 했었다.) 이때 정신을 제대로 차렸다. ☕️ 자바 공부 시작(쪽팔림은 🐕 나주자) 나는 헬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운동을 할 때 자주 하는 방법 중 하나 '스스로 채찍질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공부할 ..
⏰ 시간의 흐름(나의 스팩) 지금까지 이야기가 대학교 2학년 7개월 차 일이다... 대략 1년 6개월 이야기란 말이다..!! 일단 스펙을 적어보자면 DB, Html + Css, Flow 차트 그리기, C언어, Java, 리눅스, JSP, Servlet, Spring이 있다 여기서 전부 정말 완전 기초 수준이고 그나마 나은게 JSP 정도였다. 참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 마음 다잡기(현타) 나는 평상시 아침에 5시 30분에 일어나서 헬스장에 가서 바로 학교에 갔어도 잠 한 번 안자고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었고 성적도 매우 잘 나왔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나에게 질문했었다. "너 뭐 만들 줄 알아?" "넌 뭘 할 수 있어?" 머리가 참 띵했다.. 주변 애들 다 놀 때 당시 나는 자바, 서블릿, HTTP, ..
🌏 HTTP 공부 '김영한' 님의 HTTP 강의를 들었던 나는 내용을 많이 어려워했었다. 분명 쉽게 설명해 주시는 거 같은데 나에게는 어렵게 다가왔었다. GET, POST, Header 그래서 이걸 왜 넣는지 리소스는 무엇이고 도메인은 무엇이고.. 어려운 것 투성이었다.. 그렇게 꾸역꾸역 완강을 하였다.. 후반부에는 그냥저냥 들었던 거 같았다. (그래도 이때 들어놓은 강의가 추후 개발공부 시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이제 다시 자바 할 거지?(다시 스프링 공부(?)) 자 이제 알맞은 흐름은 자바로 돌아가서 기초 다지기이다. 하지만 코로나 학번이라 대화 없는 학교생활 + 아는 선배 없는 홀로서기 코린이 나에게는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잘하고 있는지' 알 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나는 스프링 강의를..
🎬 시작 그렇게 내가 바라고 기대하고 부러워했던 '스프링'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그렇게 듣고 또 듣다 보니 역시 이전처럼 다시 돌려보고 다시 또 돌려보고 한 줄 한 줄 분석하고 그렇게 10분 강의마다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말이다.. 블로그 정리(이전엔 안 하겠다 다짐했지만 하고 있었다..) + 코드 분석 등 진짜 어렵고 무식하게 공부했던 거 같다. 그렇게 무료 강의를 다 듣고 얻은 것은 2가지이다. "와 인텔리제이 진짜 좋다!!" + "우와.. 객체지향은 OOP라는 게 있구나?!" 이때 당시 메소드, 인터페이스, 람다(이때 진짜 멘붕이었다), 제네릭, getter/setter, 상속 등 기본이 안 잡혀있으니 느낀 점은 "우와! 아무것도 모르겠다!! 빈이라는 거가 클래스? 객체? ..
📉 JSP, Servlet 시작(자바 다 끝냈니??) 나는 그때 당시 '스프링'이라는 걸 너무너무 하고 싶은 나머지 자바를 어느 정도 끝냈다고 생각했고(사실 개발공부의 끝이라는 건 없는데..) 제네릭 초반부 까지만 마치고 바로 JSP Servlet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급하게 공부를 했던 거 같다. 🧐 공부 시작 Servlet 강의를 듣고 초반에 이해하려고 다시 반복해서 듣고 타이핑도 해보고 정리도 정말 열심히도 하고 했었다. 하지만 웹에 흐름 자체도 이해가 어려웠고 강의에 나오는 getter, setter용어도 모르겠는데 쓰는 이유 get, post가 어디서 나온건지 등등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그때마다 인터넷에 찾아보았지만 정말 기초 지식도 아예 없어서 나에게 어려운 지식들만 쌓여갔다..
🫨 뭐부터 할 거야? 나는 어디서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 할까? 고민했었다 코딩을 '요리'로 비유하자면 나는 지금 '요리사'가 되려고 하는데 '요리재료(자바언어)'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자바 언어를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시작했다. 🫨 어떻게 할 거야? 이전에 공부 방법은 아래와 같이 하였다. 자료 : 교재 방법 : 책의 글귀 하나하나 전부 타이핑, 모든 코드 타이핑, 결과물 + 코드 한 줄 한줄 분석, 블로그 상세 정리 하지만 앞으로의 공부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정했다. 자료 : 교재, 강의 방법 : 모르는 코드 분석, 블로그 가끔 정리, 공부 내용 가끔 타이핑 💬 이후(자바 공부) 그렇게 교재위주로 공부를 시작했고 봤었던 내용이라 대충 훑으는 느낌으로 공부했었다..
😊 선택의 기로 이제 혼자 다시 생각을 했어야 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뭐라도 만들어 보자' vs '개인공부 더 하자' 주장을 뒷 받침할 의견들은 아래와 같다. 🧑🏻💻 뭐라도 만들어 보자 1. 선배 개발자, 교수님, 주변 영상, 글들을 보면 뭐라도 만들어보는 게 좋다고 한다 2. 만들어 보면서 오류를 접하고 부딪치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3. 너(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다 4. 결과물들을 포트폴리오에도 넣을 수 있다. 📚 개인공부 더 하자 1. 너(나) 지금 인터페이스도 안 잡혀있다 심각하다 2. 오류는 실습, 개인공부 하면서도 매번 부딪치고 있고 성장하고 있다 3. 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 스택으로 뭘 만들어보는게 의미가 있을까? 4. 그런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에 넣는다는건 생각만 해도 얼굴..
👨🏻🏫 프로젝트의 진행 시간은 흘러 점점 3명의 친구들은 앞서가고 있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그 친구들은 나보다 1학년 선배고(나이는 어렸다) 나보다도 훨씬 더 열심히 했기에 개발 실력이 월등히 좋았다는 건 당연하다. 나 : Servlet, JSP를 접해보지 않음, 자바 인터페이스 개념조차도 잡혀있지 않음 팀원 백엔드 2명 : API, HTTP, JSP, Serlvet, Spring, Spring boot, Ajax, 컬렉션, 제네릭, git, DB 내가 본 거만 이 정도인데 실제로는 더 어마무시한 차이였을 거다. 결국 나는 개발에 참여하지 못 하게 됐다.. 💡 무산된 결정적인 이유 빠른 진행 그 친구들은 1년에 프로젝트 2개를 계획했었고 그중 첫 번째가 내가 포함된 프로젝트였다. 따라서 빠른..